무릉도원속 도시

도화원(桃花源)속의 도시

Source:창덕시정부홈페이지 Date:2018-07-31 17:25:07 【Fonts:Small Big

  창더, 산도 있고 물도 있는 산수 좋은 도화원(桃花源)속 도시이다.

창더는 후난성 북부, 장강 중하류 동정호(洞庭湖) 하류에 위치해 있고, 쉐펑(雪峯)산맥, 우링(武陵)산맥이 동정호를 향해 뻗어나간 과도(過渡)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우링(武陵)산의 웅장함과 험준함, 동정호의 끝없이 펼쳐진 연파, 강남산수의 수려함과 우아함을 한 몸에 지닌 자연경관이 다양하고, 산수경치가 아름답고 매력적인 관광명승지이다. 전 시에는 국가삼림공원 5개, 국가급 자연보호구 1곳, 국가중점명승지 1곳, 국제중요습지 1곳, 성(省)급 자연보호구, 풍경 명소, 삼림공원 및 관광레저구가 10곳 정도 있다.

  인간선경 도화원은 도연명(陶淵明)의 작품《도화원기(記)》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도옹(陶翁)글에 묘사된 인간선경이다. 도화원은 남으로는 거대한 우링(武陵)산, 북으로는 도도히 흐르는 위안수이(沅水)와 연접해있고, 이러한 특수적 지리위치는 도화원으로 하여금 동정호의 담녹색과 샤오샹(潇湘-강)의 빼어남, 5계(溪)의 진기함과 우링(武陵)의 풍경을 품게 했으며, 산수의 전원 미, 사찰과 정자의 성대함, 시문비각(碑刻)의 풍부함, 역사전설의 신기함으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쳤다. 이곳에는 우링(武陵)어부가 숲 끝까지 가보고자 따라갔던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도연명이 동쪽 울 밑에서 국화를 꺾어 들고 유유히 술 마시던 국화 밭, 왕쯔(王質)가 장기(棋)구경하느라 배가 썩었다는 위섄 (遇仙)교, 선철(先哲)을 회고하는 지섄(集賢)사당, 고색이 창연한 도화관(桃花觀), 진(秦)나라 시대 전란을 피해 들어와 위진(魏晋)시대로 바뀐 줄도 몰랐었다는 진인(秦人)촌 등등이 있다.

백로의 고향 화얜시(花岩溪)는 도화원과 산수를 함께 하며 이어져 있다. 

  이곳 바깥쪽은 쥬룽(九龍)、섄츠(仙池)、치펑(栖鳳) 세 산에 둘러 싸여 있고, 안쪽은 우시(五溪)、룽펑(龍鳳) 두 호수가 감돌아 호수경치와 연봉으로 구성된 화얜시의 전형적 강남산수 특색을 나타낸다. 45㎢규모의 관광지 내에는 끝없이 펼쳐진 수림과 드넓은 청죽림(林)이 있으며, 산이 이어지고 물이 푸르러 시와 그림같이 아름다워 강남산수 같고, 우링(武陵)교외 들판 공원이라는 미명을 가지고 있다. 룽펑(龍鳳)호와 우시(五溪)호의 푸른 물은 맑고, 섄츠(仙池)산, 치펑(栖鳳)산 푸른 산에는 노을이 살랑이고, 후먼(虎門)산、스즈얜(獅子岩)에는 기암괴석이 우뚝 치솟아있고, 펑황링(鳳凰岭), 링링버(浪岭坡)에는 향초가 무성하고, 마쟈시(麻家溪), 짜즈시(渣子溪)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특히 매년 3월부터 9월까지 수 만 마리의 백로가 망망 수해(樹海)와 드넓은 청죽(靑竹) 사이로 출몰하며 장관을 이룬다. 화얜시(花岩溪)에 가면 높은 산에서 멀리 바라볼 수 있고, 잔잔한 호수에서 배 타고, 호숫가에서 낚시하고, 한가롭게 산간을 거닐고, 계곡에서 심오한 이치를 찾고, 누대에 기대 해오라기를 구경할 수 있다. 후난성의 용마루인 후핑(壺甁)산은 스먼(石門)현 경내에 위치해 있는 국가급 자연보호구로서 전세계 200개 중점 생태지역 중의 하나로서, 지구 기현상 자연미궁으로 불리며, 화중(華中)에서 매우 진귀한 종의 유전자 풀이다. 지금으로부터 3.5억년 전, 후핑산은 망망대해였으며, 연산(燕山)운동과 히말라야산 조산(造山)운동 및 길고 지루한 지질변화를 거쳐 세상에 드문 지질 지형과 생태환경을 형성했다. 후핑산은 봉우리가 높고, 골짜기가 깊으며, 해발 1,000m이상의 산봉우리가 266개고, 주봉은 해발 2,099m로서 후난성에서 가장 높다. 또 중동부지구에서 가장 깊숙하고, 좁고 긴 웅대한 협곡이 있으며, 총 길이가 200여Km이며, 산봉우리와 협곡간 상대 고도 차이가 800-1000m에 달하며, 전형적인 지질연대 단면이 드러난 곳이 여러 곳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캄브리아기 지층단면이 있다. 후핑산은 종유동이 모여있고, 계류(溪流)가 종횡(縱橫)으로 흐르고, 폭포가 많으며, 가장 큰 폭포인 후핑폭포는 높이 400m, 넓이 20m에 달해 이태백이 이 산을 지나면서 “후핑(壺甁) 폭포 흩날리고, 동굴입구에 복숭아꽃이 떨어지네”라는 천고에 빛날 아름다운 글귀를 남겼다. 후핑산 래프팅 총 길이는 22km, 낙차 90여m, 크고 작은 험난한 여울이 80여곳이 있어 “급류선회(急流旋回)”의 뚜렷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쟈산(夾山)국가삼림공원은 “두 산이 서로 마주하고, 톱니처럼 교차 연결되고, 길 하나가 가운데를 관통한 것”으로 유명하다. 공원구역은 뭇 산이 층을 이루어 짙푸르고, 만목(萬木)이 광채를 다투고, 공기가 맑고 상쾌하며, 환경이 그윽하고 조용하며, 초남(楚南)의 명찰 쟈산(夾山)사, 촹왕(闖王)릉, 삐얜(碧岩)천(泉) 3대 명승지 외에 낮에 열리고 밤에 닫친다는 쟈산(夾山)의 오랜 전설이 있고, 정취와 감동을 주는 녹나무숲, 산사나무숲 및 부처님의 광명과 바람에 파도소리 내는 소나무숲 등 삼림풍경이 있는 불교성지, 능묘특색, 다도근원, 삼림풍광이 집결된 관광명소이다.

  창더시는 동정호 호반(湖畔)에 위치한 도시로 물은 창더의 영혼이며, 영기를 주었다. 팔백리 동정호의 3분의 1은 창더에 있고, 그 핵심구역인 무핑(目平)호는 국제 중요습지이다. 이곳은 물이 줄면 못을 이루고, 물이 불으면 호수가 되는 호수와 주(洲-수면에 나타난 땅)와 여울이 교차한 곳으로 호분(湖盆)이 깊숙하고 그윽하며, 온갖 새가 날아와 모이고, 호수와 늪이 많은 지역이며, 산야의 정취가 넘쳐흐르고, 호수의 고향 풍경이 짙은 자연회귀(回歸)를 탐색할 수 있는 이상적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연파(烟波), 거센 물결의 동정호 풍경, 점점이 보이는 어선, 고기잡이 풍작광경, 아침햇살 비추며 아침 해가 떠오르는 자연광경 및 온갖 새가 모여들고 물밑에서 물고기가 헤엄치는 생태광경을 볼 수 있다.

  창더 시내 인근에는 항저우 서호(西湖)보다도 3배 이상 큰 류예후(柳葉湖) 호수가 있다. 옛날에는 “띠류(堤柳)뱃노래、쑹펑수이따이(松風水带)”라는 묘사가 있었고,오늘날에는 “후난일보(寶)、창더일절(絶)”의 찬탄을 받고 있으며, 명나라 재상 양사창(楊嗣昌)、승려화가 곤잔 (髡殘)、무창봉기(武昌首義) 브레인 유복기(劉復基)의 출생 은둔지이다. 이곳 호수면은 물결이 햇빛에 반짝이며 만경창파를 펼치고, 강둑 수양버들이 한들거리고, 방초(芳草)가 푸릇푸릇하며, 호수 가운데는 작은 섬으로 점철(點綴)되어, 하얀 은쟁반 속의 푸른 고둥처럼 눈부시게 빛난다. 바이허(白鶴)산、화(花)산、타이양(太陽)산은 각각 다른 품격을 보이고, 호수 북쪽을 둘러쌌으며, 산속엔 맑은 시냇물이 감돌고, 소나무가 마치 지붕 같고, 초목이 물을 머금은 듯 짙푸르고, 류예후 호수 물과 서로 비추어 빛난다. 특히 화(花)산 위에는 진달래가 가득하고, 구불구불 오솔길이 그윽한 곳으로 통하고, 향기로운 꽃 향기와 지저귀는 새소리로 류해(劉海)가 나무를 베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류예후는 호수를 바탕으로 자연, 인문, 농예, 원림(園林)과 생태보호가 일체화로 형성된 곳으로 관광과 수상오락을 주요 특색으로 휴양, 레저, 요양 등 다용도 관광레저지역이다.

 후난(湖南)에는 샹즈위안리(湘資沅澧) 4대 수계(水系)가 있는 데 그 중 위안쟝(沅江)과 리수이(澧水) 모두 창더를 가로질러 동정호에 흘러간다. 위안쟝은 3상4수(三湘四水) 중 가장 길고 깨끗한 강으로 상류는 심종문(沈從文)의《뱬청(邊城)》, 황영옥(黃永玉)의 수묵화와 송조영(宋祖英)의 민요에서 나타났고,하류에는 굴원(屈原)이 강 건널 때 멈췄다는 왕수이(枉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원굉도(袁宏道)가 산에 올라 시를 지은 수이신(水心)채(寨)가 있다. 위안쟝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이왕(夷望)계(溪)유역으로 뭇 산으로 에워싸이고, 나무숲이 무성하며, 수이신(水心)채 주봉이 위안쟝 한가운데 우뚝 솟아 이왕(夷望)계를 두 개로 쪼개고, 시냇물이 양측에서 에돌아 위안쟝에 흘러간다. 이곳은 산이 푸르고 웅장하며 시냇물에 거꾸로 비쳐 산수가 조화를 이뤄 리쟝(漓江)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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